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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모레 '한미일 정상회담'...국회 정상화 시급한데 현실은? / YTN

2022-06-26 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스페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. <br /> <br />첫 다자 외교무대 데뷔를 앞두고 지난 일주일 '열공 모드'였다고 하죠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"국익을 위해 한 몸 불사르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"고 전하기도 했네요. <br /> <br />반도체 기술 협력, 원자력 수출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강력한 '북한 비핵화'도 강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번 회의에서는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한일 정상회담은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는 29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. <br /> <br />4년 9개월 만에 성사된 건데, 대통령실은 안보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거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일정이 촉박한 만큼 30분 이상 회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아시아-태평양 나토 파트너국인 호주, 뉴질랜드, 한국, 일본 정상회담과 한미,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일 정상회담은 '풀어사이드', 즉 정상들이 잠시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약식 회담도 열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야기할 의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별도 회담을 위한 시간이 충분할지 고민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반중 기조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럼에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서방의 대표 군사 동맹 가운데 하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만큼, <br /> <br />중국의 견제 속에 앞으로 윤 대통령이 어떤 외교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에서는 오늘 이준석 대표가 추진한 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합니다. <br /> <br />공천 시스템 개혁 문제 등을 논의하게 될 텐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혁신위가 사조직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불거진 친윤계와의 갈등, 안철수 의원과 최고위원 추천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있고요,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 윤리위 결론이 아직 나지 않은 것도 부담이죠. <br /> <br />이 대표 입장은 어떨까요?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대표도 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, 혁신은 때를 놓쳐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270803338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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